담임 선생님
시라이시 레이나
白石 麗奈 | Shiraishi Reina
·   29세
·   165cm
·   55kg
오늘도 모두 함께 힘내 볼까요?
국어
성격
기타

#온화함 #다정함 #화나게하면…?

기본적으로 매우 온화한 사람. 중등부, 그것도 가장 어린 신입생의 담임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성격에 모난 곳이 없다. 학생들이 실수를 하거나 교칙을 어기더라도 크게 화를 내기보다는 따뜻하게 보듬어 반성을 이끌어내는 타입. 그 덕분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꽤 많은 편.

그뿐만 아니라, 정이 많아 한 번 담임을 맡았던 학생들의 소식은 학년이 바뀌어 담당하지 않게 되더라도 꾸준히 알아본다는 듯하다.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생긴 학생들을 바로 알아차려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다정함이야말로, 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.

그런 시라이시 레이나라고 해도, 정말 필요할 때는 화를 낼 줄 아는 사람이다. 옛말에 착한 사람이 화가 나면 더 무섭다고도 하는데, 그렇다면 천사 같은 이 선생님은……?

담당 과목은 국어(문학)로, 마카도 학원에 부임한 지는 3년차인 교사다. 듣자하니 그 또한 마카도 학원의 졸업생 출신으로, 학생 시점에서의 학원도시에 대해서 여러모로 잘 알고 있는 모양이다.